말씀묵상

재정묵상 묵상본문 [신 24:19-22]

작성자 세빛교회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5-09-07 21:29
● 묵상본문 [신 24:19-22]
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20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21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22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 묵상제목 [남겨두라]

1. 성령님, 이 말씀을 통하여 저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길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구속 사건(출애굽)을 기억하는 것이 사회적 윤리 실천의 근거임을 말씀 하신다.
이스라엘은 과거 애굽에서 철저히 약자의 자리에 있던 자들이었다.
억압받고 소외되던 그들을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구원해 주셨다.
따라서 그들은 다른 약자를 억누를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기억하고 돌볼 책임을 부여받은 것이다.
구원받은 백성은 은혜의 기억 속에서 윤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원리가 드러난다.
수확은 단순히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청지기의 몫이다.
그래서 일정 부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남겨두는 것이 당연한 질서로 주어진다.
“모든 소득은 내 힘으로 얻은 것”이라는 자만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공동체적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죄와 사망의 종 되었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받았다.
따라서 그 은혜를 기억하는 자는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는 삶으로 드러나야 한다.

2. 성령님, 주신 말씀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헌금, 구제, 나눔은 의무가 아니라 은혜의 기억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열매임을 기억 합니다.
은혜를 기억하고 우선되는 과업을 정리하고, 나눌 몫을 실제 행동으로 옮깁니다.

3. 성령님, 그것을 위해 제가 무엇을 기도하기를 원하십니까?
오늘도 저를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처럼,
죄와 사망에서 저를 구원하신 은혜를 늘 기억하게 하소서.
제가 가진 모든 것이 제 힘과 공로가 아니라, 주님의 선물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오늘 제 삶의 곡식단과 같은 것들, 제 시간과 재능과 물질 속에 남겨둔 몫을 발견하게 하시고,
그것을 제 욕심으로 거두어들이지 말고, 주위의 가난한 자, 외로운 자, 소외된 자들과 나누게 하소서.
특별히 오늘 하루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연약한 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주시고, 저의 말과 행동 속에서 주님의 자비와 사랑이 흘러나오게 하소서.
은혜를 기억하는 자로, 은혜를 나누는 자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게 인도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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