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27일 주일설교: "무너진 건물보다 더 중요한 것"
작성자 세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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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27 18:00
본문: 예레미야애가 5:19–22
서론
성도 여러분, 만약 오늘 우리 교회 건물이 무너진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먼저 기도하시겠습니까?
아마 대부분 이렇게 기도할 겁니다. “하나님, 교회를 다시 세워 주옵소서. 예배당을 다시 짓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백성도 비슷한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바벨론이 쳐들어와 성전을 불태우고, 예루살렘을 초토화시켰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성전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신의 임재와 권위를 상징하는 자리였습니다. 성전이 무너졌다는 건 곧 신이 졌다는 의미였어요.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기도했을까요? 놀랍게도 그들의 기도는 “성전을 다시 세워 주옵소서”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습니다.”
즉, 그들이 구한 것은 건물의 회복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었습니다.
1. 본문 해설 – 영원하신 하나님을 붙잡다
19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성전은 무너졌지만 하나님은 무너지지 않으셨습니다. 건물은 사라져도 하나님은 여전히 보좌에 앉아 계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고백한 겁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도가 21절입니다.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나이다.”
이 기도는 단순히 “옛날의 영광을 회복시켜 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본래 자리, 하나님과의 관계로 다시 돌아가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예화 하나 드리겠습니다. 어떤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이 돈을 많이 벌었는데, 집에 들어오면 아내와는 거의 대화가 없었습니다. 좋은 아파트에 살고, 차도 좋은 걸 타는데, 정작 부부 사이에는 따뜻함이 없었습니다. 결국 아내가 말했습니다. “나는 집을 원하는 게 아니에요. 나는 남편인 당신이 필요해요.”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성전을 지어 올려드리는 것보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원하십니다.
2. 신명기의 되새김 – 말씀 앞에서 드린 회개
이스라엘 백성의 이 기도에는 배경이 있습니다. 바로 신명기입니다.
신명기 28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다.” 이스라엘은 그 말씀을 알고도 무시했습니다. 결국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고, 성전은 무너졌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깨달았습니다. “이건 하나님이 약해서가 아니다. 우리가 말씀을 어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가의 기도는 단순한 탄식이 아니라, 말씀에 근거한 회개의 고백이었습니다.
예화 하나 드리겠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상담을 했는데, 한 청년이 교회도 떠나고 방황하다가 다시 돌아와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목사님, 제 인생이 망가진 게, 하나님이 저를 버려서가 아니라, 제가 말씀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이었어요.” 이 고백이 바로 애가의 고백입니다.
회개는 눈물이 아닙니다. 회개는 말씀 앞에서 나를 직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씀 앞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것이 진짜 회개입니다.
3. 공동체적 회개 – 함께 울고 함께 돌아옴
애가의 특징은 개인의 독백이 아니라 공동체의 기도라는 점입니다.
21절을 보시면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복수형입니다.
이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함께 무너졌고, 함께 돌이켜야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신앙은 결코 개인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교회가 타락하면 나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회개는 공동체적인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코로나 때를 기억하실 겁니다. 많은 성도들이 예배당에 모이지 못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제 온라인 예배도 괜찮은 거 아닌가?” 생각했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무슨 일이 벌어졌습니까? 공동체성이 약해지고, 서로 돌보는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결국 신앙이 개인의 취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건물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울고 함께 돌아오는 회개입니다.
4.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
첫째, 회복의 정의를 다시 써야 합니다.
회복은 재정이나 사람 수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되찾는 것입니다.
둘째, 회개는 감정이 아니라 말씀의 되새김입니다.
남 탓, 시대 탓하기 전에 말씀 앞에서 내 자신을 비추어야 합니다.
셋째, 공동체적 회개의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애가는 개인의 시가 아니라 공동체의 예배 시편이었습니다. 오늘 교회도 함께 모여 울며 기도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무너진 성전을 먼저 세우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무너진 관계를 먼저 세우십니다.
그분은 건축가가 아니라 구속자이십니다. 우리를 다시 붙들고자 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전 중심, 외형 중심의 신앙이 아니라 말씀과 관계 중심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는 이것이어야 합니다.
“주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습니다.”
이 기도가 오늘 우리의 회복의 시작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목: 무너진 건물보다 더 중요한 것
본문: 예레미야애가 5:19–22
서론
성도 여러분, 만약 오늘 우리 교회 건물이 무너진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먼저 기도하시겠습니까?
아마 대부분 이렇게 기도할 겁니다. “하나님, 교회를 다시 세워 주옵소서. 예배당을 다시 짓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백성도 비슷한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바벨론이 쳐들어와 성전을 불태우고, 예루살렘을 초토화시켰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성전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신의 임재와 권위를 상징하는 자리였습니다. 성전이 무너졌다는 건 곧 신이 졌다는 의미였어요.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기도했을까요? 놀랍게도 그들의 기도는 “성전을 다시 세워 주옵소서”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습니다.”
즉, 그들이 구한 것은 건물의 회복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었습니다.
1. 본문 해설 – 영원하신 하나님을 붙잡다
19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성전은 무너졌지만 하나님은 무너지지 않으셨습니다. 건물은 사라져도 하나님은 여전히 보좌에 앉아 계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고백한 겁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도가 21절입니다.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나이다.”
이 기도는 단순히 “옛날의 영광을 회복시켜 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본래 자리, 하나님과의 관계로 다시 돌아가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예화 하나 드리겠습니다. 어떤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이 돈을 많이 벌었는데, 집에 들어오면 아내와는 거의 대화가 없었습니다. 좋은 아파트에 살고, 차도 좋은 걸 타는데, 정작 부부 사이에는 따뜻함이 없었습니다. 결국 아내가 말했습니다. “나는 집을 원하는 게 아니에요. 나는 남편인 당신이 필요해요.”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성전을 지어 올려드리는 것보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원하십니다.
2. 신명기의 되새김 – 말씀 앞에서 드린 회개
이스라엘 백성의 이 기도에는 배경이 있습니다. 바로 신명기입니다.
신명기 28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다.” 이스라엘은 그 말씀을 알고도 무시했습니다. 결국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고, 성전은 무너졌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깨달았습니다. “이건 하나님이 약해서가 아니다. 우리가 말씀을 어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가의 기도는 단순한 탄식이 아니라, 말씀에 근거한 회개의 고백이었습니다.
예화 하나 드리겠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상담을 했는데, 한 청년이 교회도 떠나고 방황하다가 다시 돌아와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목사님, 제 인생이 망가진 게, 하나님이 저를 버려서가 아니라, 제가 말씀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이었어요.” 이 고백이 바로 애가의 고백입니다.
회개는 눈물이 아닙니다. 회개는 말씀 앞에서 나를 직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씀 앞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것이 진짜 회개입니다.
3. 공동체적 회개 – 함께 울고 함께 돌아옴
애가의 특징은 개인의 독백이 아니라 공동체의 기도라는 점입니다.
21절을 보시면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복수형입니다.
이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함께 무너졌고, 함께 돌이켜야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신앙은 결코 개인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교회가 타락하면 나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회개는 공동체적인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코로나 때를 기억하실 겁니다. 많은 성도들이 예배당에 모이지 못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제 온라인 예배도 괜찮은 거 아닌가?” 생각했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무슨 일이 벌어졌습니까? 공동체성이 약해지고, 서로 돌보는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결국 신앙이 개인의 취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건물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울고 함께 돌아오는 회개입니다.
4.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
첫째, 회복의 정의를 다시 써야 합니다.
회복은 재정이나 사람 수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되찾는 것입니다.
둘째, 회개는 감정이 아니라 말씀의 되새김입니다.
남 탓, 시대 탓하기 전에 말씀 앞에서 내 자신을 비추어야 합니다.
셋째, 공동체적 회개의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애가는 개인의 시가 아니라 공동체의 예배 시편이었습니다. 오늘 교회도 함께 모여 울며 기도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무너진 성전을 먼저 세우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무너진 관계를 먼저 세우십니다.
그분은 건축가가 아니라 구속자이십니다. 우리를 다시 붙들고자 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전 중심, 외형 중심의 신앙이 아니라 말씀과 관계 중심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는 이것이어야 합니다.
“주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습니다.”
이 기도가 오늘 우리의 회복의 시작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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