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2025년 7월13일 주일설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기뻐하라"

작성자 세빛교회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5-07-13 18:00
제목: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기뻐하라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4장 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시편 37편 4절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서론 – 우리는 왜 사는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위해 애쓰며 살아갑니다.
먹고 사는 문제, 자녀 문제, 관계 문제, 직장의 목표…
그러나 우리의 인생에서 반드시 붙잡아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이것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오늘 설교에서 이 두 가지,
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과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을 함께 붙들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 우리의 목적과 목표
데살로니가전서 4장 1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이 말씀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자 목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우리의 생각을 다스리고,
언어를 조심하고,
삶을 거룩하게 지키며,
우리의 직장과 가정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적용 질문
나는 지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혹시 나를 기쁘게 하고 세상 사람을 기쁘게 하는 데만 목표를 두고 살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을 기뻐하라 – 목적을 이루는 방법론
그런데 하나님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4)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은 그 목적을 이루는 가장 깊은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억지로 의무감에만 하나님을 섬기면, 언젠가 지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뻐하면, 즉 하나님 자체가 우리의 즐거움이 되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은 열망이 샘솟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 – 기뻐지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나?
여기서 우리는 솔직히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을 기뻐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마음이 기쁘지 않습니다.
기뻐져야 기뻐하지, 억지로 마음이 기뻐집니까?”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성경적 해결법 – 기쁨은 내 의지로만 되는 게 아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칩니다.
1) 기쁨은 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
즉, 하나님을 기뻐하는 마음은
내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 안에 심어 주시는 열매입니다.

2) 기쁨은 말씀과 친밀함에서 자란다
시편 1편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을 더 깊이 알수록,
마음속에 신비한 기쁨이 생깁니다.

3) 감사와 찬양 속에서 기쁨이 자란다
빌립보서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환경이 변하지 않아도,
감사하고 찬양하기 시작할 때
성령께서 내 마음에 평강과 기쁨을 주십니다.

성경 속 예화 – 다윗과 하박국
다윗
다윗은 실수도 많고 범죄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불렸습니다.
왜일까요?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했고,
동시에 하나님을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
시편 16:11
“주께서 내게 생명의 길을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하박국
하박국은 나라가 망하기 직전, 경제가 파탄난 시대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박국 3:17-18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기쁨은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그분으로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더 깊은 적용 – 일상에서
예배에서
예배를 의무로만 드리지 않고,
하나님을 만나러 나오는 기쁨으로 드리고 있는가?
사람 관계에서
이 관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관계인가?
내가 이 사람을 대함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가?
직장에서, 가정에서
돈을 버는 목적은 단지 나를 위함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함인가?

결론: 우리의 인생, 궁극적 목적과 방법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의 궁극적 목적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는 가장 깊고 진짜 방법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내 의지로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열매입니다.
말씀과 기도, 감사와 찬양 속에서
성령님이 조금씩 조금씩 내 마음에 기쁨을 심으십니다.

결단의 시간
오늘 우리는 이렇게 고백합시다.
“하나님,
제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기뻐하게 하소서.
성령님, 내 마음에 기쁨을 심어 주옵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